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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개관

자연생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농산물을 홍보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기사입력 2023/09/18 [13:35]

세종특별자치시,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개관

자연생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농산물을 홍보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입력 : 2023/09/18 [13:35]

▲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를 개관했다.(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청)  ©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연생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공간인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98일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이날 연서면 용암리에서 주민과 공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방문자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총 16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되는 고복자연공원 자연생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470.56, 지상 2층 규모다.

 

방문자센터는 내부는 1층 공원홍보관, 농산물홍보관, 사무실, 공중화장실 2층 자연환경교육장, 자연생태 전시홀, 테라스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공원홍보관은 고복자연공원을 소개·안내하는 기능을 하며, 농산물홍보관은 지역농산물,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자연생태 전시홀에서는 고복자연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종류와 생태 등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방문자센터는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이 공원 정보를 알리고 자연생태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써 고복자연공원의 거점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고복자연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수변관찰로, 소공원(6개소), 생태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했으며, 이날 개소하는 방문자센터 건립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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