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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장애인의 날’ 용산구 기념행사 개최

다채로운 구성으로 용산구 장애인들이 마음껏 참여하고 즐겨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기사입력 2023/04/21 [10:18]

제43회 ‘장애인의 날’ 용산구 기념행사 개최

다채로운 구성으로 용산구 장애인들이 마음껏 참여하고 즐겨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 입력 : 2023/04/21 [10:18]
▲ 지난 4월 19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용산구 기념행사가 개최 되었다.(사진제공=용산구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지난 4월 19일 용산공원 부분개방 부지에서 <용산구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주최로 제43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화창한 날씨에 한여름 더위처럼 뜨거웠지만 지체장애인발달장애인청각장애인시각장애인등 용산구 관내 장애인 관련단체와 후원업체 및 기관 내외빈들의 참석으로 뜻 깊은 기념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용산구청과 SPC, 라피네크라운해태 등 다수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장애인 관련 봉사단체관련 기업체의 후원으로 운영된 참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다.

 

국민의례기념사축사등 제1부 행사에 이어 제2부에서는 각 단체별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전문 마술공연 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용산구 장애인들이 마음껏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가 됐다.

 

이날 특별히 ()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지회(지회장 최승혜)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성금기부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센트럴서울안과>에 시각장애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 (사)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지회 최승혜 지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한국사회복지연합신문

 

또한 ()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지회 최승혜 지회장은 오랜 시간 시각장애인들의 권익옹호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용산구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회장단으로 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예년에 비해 성대하게 거행됐다그러나 그 행사장에서 낭독한 장애인 헌장과는 거리가 먼 현실 속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차별무장애(배리어 프리), 정부의 올바른 정책 마련 등 앞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가 쌓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서 ()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정부는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과정에 장애인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각 장애유형의 현실과 상황에 맞게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도구를 개편해서 장애인활동지원을 비롯한 장애인복지서비스의 현실적인 이용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서비스의 양과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개인예산제를 도입확대해야 한다그래서 장애인 당사자 개개인의 수요에 맞춘실효성 있는 장애인 복지와 서비스가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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